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리 스완/협동전 임무 (문단 편집) === 총평 === 스완은 효율 좋은 방어용 건물을 필두로 내세운 우주방어, 공성 전차 중심의 막강한 중후반 화력과 헤라클레스를 이용한 기동력, 강력한 드라켄 천공기 패널 스킬, 가스가 부족한 동맹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가스 추출기, 무료 수리 등을 보유한 사령관이다. 하지만 이 모든 장점은 까다로운 초반 최적화를 극복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을 살리기 어렵다. 2베이스로 병력을 뽑아내야 하는 특성상 초반 물량이 부실하며, 유닛들이 하나같이 비싸고 생산시간이 길어서 병력 충원이 늦다. 초반의 위험한 타이밍은 천공기와 포탑, 패널 스킬 등으로 버티면서, 협동 건설로 빠르게 테크를 올려야 한다. 협동전 출시 초반에는 사소한 수치 조정 외에는 약 2년간, 4.2.4 패치가 적용될 때까지 스완은 '''단 한 번의 버프조차 받아본 적이 없다.''' 전반적으로 공세가 강화되고, [[데하카/협동전 임무|데하카]], [[제라툴/협동전 임무|제라툴]]과 같이 쉽고 강력한 사령관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기존 사령관들도 버프되었지만 스완은 어떤 혜택도 받지 못해서 점점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고, 결국에는 '가스 요정' 같은 비꼬는 별명이 붙는 수치를 겪게 되었다. 게다가 빠른 멀티 확보가 어려운 맵들까지 추가되며 스완의 단점이 더 부각되자, 가장 안 좋은 사령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4.2.4 패치로 인해 초반 최적화가 수월해 졌는데, 그에 따라 더 이상 더블 사령부 빌드를 안 해도 되며, 병력 생산도 자유로워졌다. 과거부터 계속 써왔던 공성 전차 + 골리앗 조합을 써도 되며, 안전하게 딜을 할 수 있는 사이클론이나, 탱킹에 중점을 두고 싶으면 화염기갑병, 느리지만 최고의 안전성을 가지고 있는 토르까지 군수공장의 모든 유닛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017년 7월 20일에 있었던 3.16.0 패치에서 기술 반응로의 가격이 가스 50에서 가스 25로 인하된 이후 '''반 년만에 스완이 받은 첫 버프다.''' 하지만 여전히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은데, 사실 스완의 평가가 대개 좋지 않은 이유는 아시아(한국) 서버 한정 빠른 플레이 메타를 따라가기 위해선 탱케이드, 리페토르와 같은 스완만의 운영법을 익혀야 하는데, 이걸 모르거나 알아도 어렵기 때문이다. 버프를 받았어도 여전히 최적화 속도는 느린 편인데 다른 사령관처럼 플레이 했다간 병력 진출이 너무 느리고 그 시간동안 당연하겠지만 '''아군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그래서 막상 병력이 나올쯤엔 이미 아군이 임무 절반 이상은 다 혼자 밀어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 점 때문에 스완이 가스요정이라 놀림받는다. '진출 컨트롤' 이 비교적 덜한 수비 위주 임무나, [[공격적 배치]]와 같이 지속적으로 기지에 공격이 들어오는 돌연변이에선 1티어급 사령관에 비교된다. 강력한 방어 건물 3종과 공성 전차를 이용한 자체 우주방어에 패널 스킬까지 곁들어지기 때문. 덕분에 마스터 레벨이 높은 스완 유저는 카락스 이상의 방어선을 건축할 수 있다.[* 카락스는 포탑에 스플래시 효과가 없기 때문에 물량형 공세를 막기 위한 광역 공격을 위해 최종 테크 유닛인 거신을 준비해야 하고 그 전까지는 패널로 때우거나 광자포의 물량을 늘리면서 동력기를 배치해야 하는 반면, 스완은 불꽃 베티와 회전 화포가 지상/공중 범위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어 건물의 수비력이 더 튼튼하면서도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자원 100% 회수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스완에게 가장 이상적인 맵은 [[과거의 사원]]이나 [[죽음의 밤]] 같은 수비 위주 임무로, 실제로 이 두 임무에서 스완의 평가는 매우 높다. 한편 협동전 밸런싱의 기준인 북미에서는[* 협동전 문서에도 쓰여있지만 한국에서는 어디서 떠들든 개발자들은 보지 않는다. 피드백을 하려면 북미 배틀넷 토론장에 가야 한다.] 최종 티어 유닛을 모아서 들이받는 플레이를 즐기는 경향 때문에 아시아에서 박대 당하는 스완이 오히려 강력한 사령관으로 꼽힌다. 타임어택이 가능한 임무라면 12~18분 사이에 가능한 몰아쳐서 게임이 끝나는 아시아 서버와 달리 이쪽은 어지간하면 최소 20분은 넉넉히 잡고 플레이 하는 분위기라 초반부터 병력을 쥐어 짤 필요 없이 배를 째며 병력을 모아 데스볼이 갖춰지면 들이박는지라, 아시아 서버 한정해서 단점으로 작용하는 느린 초반의 단점이 이곳에선 딱히 지장을 주지 않는다. 되려 이곳에선 스완의 느린 초반을 강력한 후반의 패널티라 여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더욱이 스완의 방어 건물이나 패널 스킬 등이 이런 장기전을 지향할때 오히려 안정적으로 배를 쨀 수 있는 안정감을 부여해주며 최적화가 끝난 후에는 큰 약점이 없는 사령관이기 때문에 북미 서버에선 스완에 대한 평가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정리하자면 스완은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중요한 일반 임무에서는 안 좋은 사령관이지만, 클리어 자체가 중요한 고난이도 돌연변이에서는 대체로 좋은 축에 드는 사령관이라고 볼 수 있다.[* 같은 이유로 플레이 시간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으면서도 장기전까지 가는 안개속 표류기 등의 임무에서는 평가가 좋다.] 4.9.2 패치로 공세가 다양해지면서 사령관 티어가 조금 올랐다. 초반부터 강력한 공세가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고성능 포탑이나 소수의 탱크 + 헤라클레스로 탱케이드를 하면 이 공세를 쉽게 방어해 낼 수 있다. 더군다나 아몬의 병력들도 래더 업그레이드를 적용하게 되고 더 다양하고 강력한 공세가 추가됨으로써 스완의 방어 및 화력이 빛을 볼 수 있는 상황이 많아졌다. 골수 스완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인 셈. 다만 스완에게 매우 짜증나는 점이 두 가지가 생겼는데 무리 여왕이 공생충 산란을 탱크에게 걸며 공생충 산란에 죽은 유닛은 불멸 프로토콜이 발동하지않기 때문에 다시 뽑아야 된다. 그리고 전순의 야마토포 딜레이 감소의 가장 큰 피해자이기도 한데 스완의 유닛들은 비싸고 체력이 높아 야마토포 대상유닛이 많은데 딜레이가 엄청빨라져 녹이기도 전에 꽃아버린다. 공성 전차, 과학선, 심지어 토르까지도 잘라먹히기가 쉬워졌다. 하위권으로 평가받는 성능 치고는 킬수 경쟁, 다른 말로 킬딸에서도 다른 OP사령관에 비해 밀리지 않는 편인데, 헤라클레스의 기동성이 워낙 좋은데다가 해금이 필요하긴 하지만 광역으로 한 지역을 날려버리는 패널 스킬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일단 병력이 모이거나 숙련자가 잡으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특히 수비 맵에선 포탑과 전차가 워낙 강력해서 되려 OP 사령관들보다 킬수가 더 높거나 더 튼튼하게 방어할 수 있다. 4.11.4 패치에서 드디어 운영면으로 버프를 받았다. 바로 '''무기고의 가스 소모 제거'''인데 스완의 특성상 무기고 = 공학 연구소임을 고려하면 적절한 상향. 이외에도 몇몇 연구가 버프를 먹고, 토르의 연발포의 쿨타임과 집중 시간이 줄어드는 등 이것저것 버프를 먹어 메카닉의 자체 화력도 상승했다. 덕분에 초반에 가스를 빠르게 캘 필요가 없어져 초반 부스팅에 여유가 생겼다. 평소처럼 캤다면 빠른 탱케이드나 리페토르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건 덤. 물론 여전히 천공기 관련 업그레이드의 비용은 변한 게 없고, 인구 수를 부스팅할 수단도 없는 등[* 타 테란 사령관과 비교해볼 때 스완의 인구수가 갖는 문제점이라면 스완의 전투유닛들의 최소 인구수가 2이기 때문. 그나마도 화염기갑병과 골리앗이 이정도며, 공성전차나 사이클론의 인구수는 3이다. 같은 보급고를 쓰지만 인구수가 1인 해병을 쓸 수 있는 레이너와 비교해봐도 열위인 것은 분명하며, 한과 호너나 멩스크의 보급고와 비교하면 인구수 제공력이 8이라는 것은 분명히 패널티이다.]의 고질적인 단점은 해결되지 않아 다른 사령관과 비교했을 때 초반 난이도는 여전히 높다. 이 패치로 스완과 쌍벽을 이루던 수비 사령관인 [[카락스/협동전 임무|카락스]]가 리워크를 빙자한 너프를 먹은 탓에 반사이익으로 스완의 주가가 어느정도 올랐었다가 5.0 패치에서는 카락스는 각종 연구 비용 감소등 핵심적인 상향을 받아 폐기물 사령관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차원 장인의 등장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좋은 위신을 받은 반면, 스완은 패널티만 가득한 위신들만 잔뜩 받아 위신을 선택하지 않은 타 사령관마냥 정체되어 둘의 입지가 뒤바뀌기도 했다. 결국 위신은 5.0.3 패치로 버프를 받았긴하나 상향도 작고, 그에 비해 다른 사령관들의 위신은 스완의 장점과 특색들을 가져가면서 입지가 나빠졌다. 포탑을 통한 전차의 대 지상 수비 능력이 딱히 화력이 떨어진건 아니지만 2베이스 고정으로 땡메카닉을 굴려야하면서도 업그레이드와 시간도 정직하게 들여야하는 주제에 초반을 넘길 자가 극복 능력이 하나도 없고 패널 쿨타임,성능도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에 비하면 전체적으로 끔찍하게 길며 기술 반응로 덕분에 자원만 된다면 아무리 여러 유닛을 동시에 생산이 가능하다고는해도 시간이 너무 걸려서 회전력과 생산성이 떨어지기만하는 스완은 다른 사령관들에 비하면 확실하게 약한 사령관임은 변함 없다. 요약하자면, 애초에 병력의 컨셉인 [[메카닉 테란]] 자체가 자원을 많이 먹어야 굴러가는 체제인데, 스완에게는 가스를 꼴랑 2씩 퍼주는 채취기를 제외하면 그 어떠한 자원 부스팅도 없는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 인플레가 가속화되어 유일한 장점이었던 화력까지 따라잡히면서 결국 협동전 초창기에는 라이트 유저와 맞지 않는 컨셉, 지금에 이르러서는 적은 패널티로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는 다른 사령관들의 등장으로 인해 일반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는 전 사령관중 최약체 1위라고 보면된다. 그 대신 돌연변이에서는 얘기가 달라져서 안정성이 좋아 전체적인 돌연변이 대처 능력이 준수해 아주 어려움 + 이상에서도 나쁘지 않고, 지속 방어력만큼은 최고라[* 스완보다 방어가 강한건 1위신 카락스 정도인데, 카락스의 방어 라인은 건설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스완의 타워가 가성비면에서 앞선다.] 방어 특화 사령관이 필요한 주간 돌연변이면 자주 불려간다. 숙련도에 따른 성능차가 크고 탱케이드 등 손맛있는 플레이도 많아 종종 보이는 사령관이며, 밈으로는 비웃음을 사지만 진지하게 답없다고 저평가 할만한 성능은 아니다. 일반적인 평가 기준은 누구나 솔플이 가능한 아주 어려움보다는 돌연변이로 따지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